최정 9단, '라이벌' 위즈윙 7단 꺾고 2년 만에 오청원배 정상 탈환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4 2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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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9단(사진: 한국기원)

 

최정 9단이 '라이벌' 위즈잉 7단을 꺾고 2년 만에 오청원배 정상을 탈환했다. 

 

최정 9단은 4일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푸저우 오청원바둑회관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위즈인 7단에 244수 만에 불계승했다.

앞서 결승 1번기에서 패했던 최정은 이로써 2, 3번기를 내리 따내는 역전극을 펼치며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 제2회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오청원배 우승컵을 되찾았다. 

 

최 9단은 이날 승리로 위즈잉 7단과의 통산 상대 전적도 19승 19패로 균형을 이뤘다.

위즈잉 7단은 은 제 3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중국이 '20세기 기성'으로 불렸던 오청원을 기리기 위해 창설한 오청원배 우승상금은 50만위안(약 8천8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위안(약 3천500만원)이다.

중국이 개최하는 대회이지만 한국은 1회 대회에서 김채영이 우승하는 등 세 차례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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