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안나린, 하나금융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도전 "색다르고 감회 새롭다"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2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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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린(사진: KLPGA)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안나린(문영그룹)이 대회를 앞두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안나린은 지난해 11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장하나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바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안나린은 일약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안나린은 11개월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소감에 대해 “첫 타이틀 방어전이라는 것이 색다르고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며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하지만 다른 대회와 동일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첫 국제 골프대회로 치러지는 대회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호주)와 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는 점에서 안나린이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을 방어한다면 지난해 대회 우승과는 또 다른 큰 의미를 지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올 시즌 초반 교생 실습으로 한 달의 공백기를 가진 안나린은 직전 대회인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대회까지 17개 대회에 출전해 15차례 컷을 통과했고,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여섯 차례 톱10 진입을 이루면서 상금 순위 16위, 대상 포인트 순위 1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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