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루키' 손주희-홍정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 날 공동 선두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6-24 2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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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손주희, 홍정민(사진: KLPGA)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루키' 손주희(일화맥콜)과 홍정민(CJ 온스타일)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 첫 날 나란히 공동 선두에 나섰다. 

 

손주희는 24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610야드, 본선-6,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조로 1번 홀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고, 오후조로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홍정민은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역시 4언더파 68타를 기록, 나란히 리더 보드 가장 높은 곳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등록명: 김지영2, SK네트웍스), '루키' 김재희(우리금융그룹) 등 5명의 공동 2위 그룹과는 한 타 차. 

 

손주희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좋기는 한데 아직도 내일이 있고 모레가 있고 또 마지막 날이 있어서 '또 어떻게 더 공격적으로 쳐야 되나' 생각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핀 위치는 좀 어려웠던 것 같다."며  "그린에서 더블 브레이크가 많아서 그거를 좀 잘 파악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목표를 톱10이라고 밝힌 손주희는 "이번 주는 딱 한 가지 (생각을) 갖고 나왔다. '공격적으로 치자' 그거 하나"라고 밝혀 남은 경기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손주희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홍정민은 "전반에 2번, 3번 홀 버디를 기록한 후 찬스를 못 잡고, 보기를 해서 자신감이 낮아졌다. 남은 홀에서 위기 상황을 잘 막아내다 보니 다시 자신감을 찾았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나를 포함한 루키들이 투어에 적응해 가고 있는 것 같다."며 "1라운드 선두는 큰 의미 없는 것 같다. 원래 공격적으로 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도 안전하게 플레이하기 보다는 나답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손주희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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