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자유투가 살렸다' 삼성생명, 신한은행 상대 시즌 첫 승 '연패 탈출'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2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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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투를 던지고 있는 삼성생명 배혜윤(사진: WKBL)

 

여자프로농구 4위를 딜리고 있는 용인 삼성생명이 3위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58-55,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올 시즌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거두면서 최근 이어진 2연패에서 탈출, 시즌 6승 7패를 기록, 3위 신한은행(7승 5패)과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특히 이틀전 5위 부산 BNK썸에 30점 차 이상 끌려가다 15점 차 대패를 당했던 충격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삼성생명에게 의미 있는 승리다. 

 

반면 신한은행은 2연패를 기록하며 2위 아산 우리은행(9승 3패)과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이날 신한은행이 에이스 김단비가 8점에 묶이는 등 전반적으로 야투에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야투에서 신한은행에 밀렸으나 파울을 남발한 신한은행으로부터 19개의 자유투 득점을 뽑아낸 것이 결과적으로 스코어에서 앞설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  

삼성생명의 에이스 배혜윤은 노련한 포스트 플레이로 상대 파울을 유발, 6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시즌 첫 3점슛까지 성공시키면서 21점·10리바운드·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배혜윤이 이날 기록한 8어시스트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다.  

 

삼성생명의 윤예빈도 14점(자유투 5개 포함)을 넣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가드 이주연은 신한은행의 김단비를 효과적으로 수비한 것은 물론 공격에서도 9점을 넣고 4개의 어시스트를 연결하는 알찬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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