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넬리 언니' 제시카 코르다, LA 오픈 첫 날 단독 선두...고진영·김세영 공동 9위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4-22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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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코르다(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넬리 코르다(미국)의 언니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제시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 

 

올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제시카는 시즌 2승 경쟁에 한발 앞서 나갔다.  

2018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6연속 버디와 3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간 끝에 버디를 무려 10개나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쳐 티파니 챈(홍콩)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제시카 코르다의 동생 넬리 코르다는 2타차 공동4위(5언더파 66타)에 자리 잡았다. 지난 달 게인 브릿지 LPGA애서 우승한 넬리는 최근 3차례 대회에서 10위-3위-2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와 3위에 올라 있는 고진영과 김세영은 공동9위 그룹에 포진했다.


롯데 챔피언십을 건너뛰어 2주 만에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여전히 예리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 5개를 잡아냈고, 김세영도 고진영과 같이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지난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 후 첫 톱10에 올랐던 김아림은 이날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쳐 고진영, 김세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17위에 올랐다. 

 

박성현도 보기 없이 3언더파 68타를 때려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30)과 이정은(24)도 3언더파를 쳐 공동17위 그룹에 합류했다.

반면,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7오버파 78타라는 최악의 스코어를 내 공동134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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