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스롱 피아비·이미래·김가영·김세연 '생존'...차유람·김민아 '탈락'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8 1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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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TS샴푸 챔피언십 32강 결과

 

▲ 스롱 피아비(사진: PBA)

 

프로당구 여자부(LPBA) 강호들의 희비가 서바이벌 마지막 경기에서 엇갈렸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이미래(TS샴푸) 김세연(휴온스)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은 생존했고, 히다 오리에(SK렌터카) 김민아(NH농협카드) 강지은(크라운해태)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은 생존에 실패했다. 

 

 

17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LPBA 32강 서바이벌(4인1조) 경기 결과, 스롱 피아비(4조) 김가영(1조) 최지민(3조) 임경진(5조) 용현지(7조) 이지연(6조) 등이 조 1위, 김세연(3조) 이미래(7조) 최혜미(5조) 하야시 나미코(일본·8조) 등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는 개막전에 이어 2연속 우승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1조서 백민주(크라운해태) 김민아 위카르 하얏트와의 경기서 2이닝 8득점, 4이닝 14득점, 5이닝 9득점 등 일찌감치 1위를 점찍었다. 결국 최종 8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 시작후 3~4위에 머무르던 백민주는 마지막 이닝서 7득점을 터트리며 최종 2위(42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위카르 하얏트(38점) 김민아(34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64강 전체 1위(107점·애버리지1.750)로 32강에 오른 김가영은 1조서 95득점으로 1위에 올라 2위 이지은(59점)과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래는 7조서 용현지(80점)에 이어 64점 조2위로 32강을 통과했다.

 

이밖에 김세연은 3조서 최지민(82점)에 이어 73점 2위, 최혜미도 임경진(68점)에 이은 60점 조2위에 올랐다. 하야시 나미코는 최연주(74점)에 이은 2위(70점)로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여자 3쿠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히다 오리에는 이번 대회 역시 서바이벌의 벽을 넘지 못했다. 히다는 8조서 경기 초반 한 때 52점으로 2위까지 올랐으나, 후반전 부진으로 결국 최연주와 하야시 나미코에 이어 22점 최하위로 탈락했다.

 

강지은은 6조서 정보라 김수연과 41점 동률을 이뤘으나 하이런에서 김수연(3점)에 밀려 2점을 기록한 정보라와 함께 고배를 마셨다. 차유람(5조 3위) 전애린(7조 4위)도 서바이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 차유람(사진: PBA)

 

대회 32강전이 종료된 직후 발표된 16강 대진표에 따르면 김가영과 이미래가 또 한번 맞붙게 됐다. 김가영은 지난 시즌 이미래에 3패로 압도적 열세였으나 이번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16강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한 바 있다.

 

이밖에 스롱 피아비는 김수연, 김세연은 김한길, 최혜미-임경진, 백민주-용현지, 최지민-김상아, 이지연-하야시 나미코, 최연주-이지은의 16강 대결이 짜여졌다.

 

LPBA 16강전은 18일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며 3전 2선승 세트제(11-11-9)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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