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이가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 홀인원 '대회 통산 2호'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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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영(사진: BMW코리아)

 

이가영(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첫 홀인원을 잡아냈다. 

이가영은 22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천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가영이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10월 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챔피언십 4라운드 8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홀인원이 나온 6번 홀은 163m 거리에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주변에 호수를 품고 있다.

 

이가영은 그러나 홀인원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홀인원이 나온 6번 홀에 별도의 부상이 걸려 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는 13번과 16번 홀에 BMW 자동차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대회로 열린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세 번의 홀인원이 나왔고 LPGA 투어 대회로 처음 개최된 2019년에도 홀인원이 한 차례 기록됐다.

2019년 대회 때는 크리스틴 길먼(미국)이 2라운드 13번 홀 홀인원으로 1억6천만원 상당의 BMW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가영은 "8번 아이언으로 쳐 제발 잘 맞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맞는 순간 감도 좋았고, 굴러가는 느낌도 좋았다"며 "남은 라운드에서 홀인원이 또 나올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가영은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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