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민 11골·8어시스트' 광주도시공사, SK 잡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첫 PO행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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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대한핸드볼협회)

 

광주도시공사가 핸드볼 코리아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9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혼자 11골 8어시스트를 쓸어담은 강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9-27로 제압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하며 2011년 출범한 핸드볼 코리아리그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광주도시공사는 정규리그 3위팀인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서게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1일 강원도 삼척에서 잔판 승부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2위팀 삼척시청을 상대한다.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정규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과 24일부터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을 치른다.

전반에 3골 차로 끌려간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11분이 경과하는 시점에 5골 차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강경민을 앞세워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고,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기고는 24-24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25-25 동점이던 종료 4분 30초 전 얻어낸 7m 스로를 강경민이 성공시키면서 전세를 뒤집은 광주도시공사는 이어진 공격에서 정현희가 득점에 성공시켜 2골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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