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배수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4차전 역전 우승 '생애 첫 승'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1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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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연(사진: 스포츠W)

배수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인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7천만 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배수연은 18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전날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고지우(10언더파 134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직전 대회까지 드림투어에서 한 차례 준우승(호반 드림투어 5차전)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던 배수연은 이로써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9년 KLPGA에 입회한 배수연은 그해 점프 투어에서 12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11월에는 2021시즌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42위에 올라 조건부 시드로 올 시즌 정규 투어에도 15개 대회에 출전, 4차례 컷을 통과했다. 

 

2019년부터 드림투어에 참가해 1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의 성과를 이룬 배수연은 우승 상금 1천260만원을 획득, 드림투어 상금 순위가 14위까지 뛰어오르면서 내년 정규 투어 풀시드 획득이 확실시 된다. 

 

올 시즌 드림투어는 오는 25일 큐로 컨트리클럽(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개막하는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1'(총상금 2억원) 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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