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 주연 아트 스릴러 '피부를 판 남자' 내달 개봉

노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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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피부를 판 남자' 모니카 벨루치 스틸 컷]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린 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영화 아트 스릴러 '피부를 판 남자'가 내달 개봉한다.

 

악마 같은 예술가에게 자신의 피부를 팔아 자유, 돈, 명예를 얻지만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평생 전시되는 샘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트 스릴러 '피부를 판 남자'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세계적인 예술가 ‘제프리 고드프루아’의 비서 ‘소라야 월디’역을 맡았다.

 

그녀는 살아있는 예술품이 된 주인공 ‘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가 완벽한 작품으로 전시될 수 있도록 통제하는 캐릭터를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해냈다.

 

▲ [사진: '피부를 판 남자' 모니카 벨루치 스틸 컷]

 

2019년 개봉한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의 깜짝 출연을 제외하고는 2015년 '007 스펙터'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모니카 벨루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연출을 맡은 카우타르 벤 하니야 감독의 팬심에서 비롯된 이번 캐스팅은 모니카 벨루치의 오랜 팬으로서 함께 작업할 기회를 늘 소망하던 감독이 그에게 시나리오를 제안하며 성사되었다. 

 

단번에 캐릭터의 특성을 파악한 모니카 벨루치는 감독과 가진 사전 미팅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캐릭터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제안했고, 그것이 감독의 생각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실험적인 예술관과 독특한 철학으로 주목받는 벨기에 출신의 현대미술가 ‘빔 델보예’가 실제로 제작한 작품 ‘팀(Tim)’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피부를 판 남자'는 영화계뿐만 아니라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은 화제작으로 자본주의의 민낯과 현대 예술의 경계,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모니카 벨루치의 화려한 복귀작이 될 '피부를 판 남자'는 다가오는 12월 16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 (출처: PANCINE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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