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2회 연속 동계올림픽 본선행 좌절...스웨덴에 완패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4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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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2회 연속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7위)은 13일 밤(한국시간) 스웨덴 룰레오의 쿱 노르보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E조 2차전에서 개최국 스웨덴(9위)에 0-15로 완패했다.

앞선 1차전에서 프랑스(12위)에 0-4로 패한 한국은 대회 2연패를 기록, 남은 슬로바키아(15위)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슬로바키아 역시 2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스웨덴(2승)-프랑스(2승)전 승자가 E조 1위로 베이징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던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사상 첫 자력 진출에 도전했으나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한국은 1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슬로바키아와 최종전을 치른 뒤 1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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