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희영·박주영 자매, 하이원리조트 오픈 첫날 동반 라운딩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8 14: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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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희영, 박주영(사진: 박주영 인스타그램 캡쳐)

 

올 사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힙스터'로 자리매김한 박주영(동부건설)이 모처럼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언니 박희영(이수그룹)과 함께 같은 대회 필드를 누빈다. 

 

박희영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에 스폰서(하이원리조트)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박희영이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9년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박희영은 동생 박주영과 대회 첫 날 오전 8시 10번 홀에서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박희영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시즌 동안 KLPGA 정규 투어 무대에서 43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을 거뒀고, LPGA 투어에서도 3승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호주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유소연, 최혜진을 제치고 대회 정상에 오르며, 2013년 7월 14일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우승 이후 6년 6개월 26일 만에 LPGA 투어를 제패함으로써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언니와 함께 출전하게 된 박주영은 이번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면서 현재 상금순위 15위에 올라있다. 

 

특히 올 시즌 독특한 디자인의 필드 패션을 앞세워 기량 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으로도 투어를 대표하는 '힙스터'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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