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샨샨(사진: LPGA) |
펑샨샨(중국)이 안방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아시아스윙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펑샨샨은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블루베이LPGA(총상금 210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토토재팬클래식에 이어 블루베이까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한 펑샨샨은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펑샨샨은 최근 부진을 씻어내고 다시 한 번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이 대회는 주말에 열리던 여느 LPGA 투어 대회와 달리 수요일에 시작해 토요일에 끝난다.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배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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