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믹스트존] '잠정 선두' 손주희, "유일한 목표, '공격적으로 치자'"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6-24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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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 날 '노보기 4언더파' 선두로 경기 마감
▲ 손주희(사진: 스포츠W)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손주희(일화맥콜)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 첫 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서 경기를 마쳤다. 

 

손주희는 24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610야드, 본선-6,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오후 2시15분 현재 손주희는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손주희는 경기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선두에서 경기를 마친 데 대해 "좋기는 한데 아직도 내일이 있고 모레가 있고 또 마지막 날이 있어서 '또 어떻게 더 공격적으로 쳐야 되나' 생각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주희는 지난 주 메이저 대회였던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다. 

 

그는 "사실 골프장 난이도도 있고 해서 다들 티샷이 많이 어렵다고 했는데 저는 티샷보다는 퍼터가 너무 안 돼서 그 아쉬움이 좀 있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주 한국여자오픈 때 안 됐던 퍼트를 보완하고 루틴에도 변화를 줬다고 밝힌 손주희는 "이번 주는 딱 한 가지 (생각을) 갖고 나왔다. '공격적으로 치자' 그거 하나"라고 밝혔다. 

 

지난 주 한국여자오픈에서 겪은 퍼트 부진이 결국 공격적인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원인을 찾은 셈이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포천힐스 코스를 경험했다는 손주희는 이번 대회 코스에 대해 "작년에는 그냥 제 기억으로 날씨가 조금 안 좋았던 것 같은데 이번 주에는 뭐 비 소식도 없다고 한다. (오늘) 핀 위치는 좀 어려웠던 것 같다. 핀 위치는 계속 좀 어려웠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그린에서 더블 브레이크가 많아서 그거를 좀 잘 파악을 해야 될 것 같다"고 "공이 가는 길과 홀컵 주변이 라이가 너무 다르다"고 덧붙였다. 

 

손주희는 지난 달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직후 신인상 포인트에서 선두에 나서기도 했던 손주희는 지난 주 한국여자오픈 컷 탈락으로 신인상 포인트 레이스에서 4위로 순위가 밀렸다. 

 

이에 대해 손주희는 "사실 제가 보기도 전에 주변에서 되게 많이 말을 해 준다"며 "그래서 그냥 '어느 정도구나' 그냥 이렇게만 알고 있는다"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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