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새로미, 데뷔 첫 홀인원...E1 채리티 오픈 최종 라운드 17번홀 '대회 3호'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5-30 1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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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로미(사진: 스포츠W)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김새로미(대열보일러)가 ‘제9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마지막 날 프로 데뷔 이후 첫 홀인원을 잡아냈다. 

 

김새로미는 3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본선 6,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 출전해 전장 174야드의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앞서 대회 첫 날인 28일 1라운드에서 김초연(골프존)이 17번 홀에서 잡아낸 대회 1호 홀인원, 다음 날인 29일 2라운드에서 조혜림(롯데)이 14번 홀에서 잡아낸 2호 홀인원에 이은 이번 대회에서 나온 세 번째 홀인원이다. 

 

김새로미가 KLPGA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새로미는 전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이틀간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 공동 57위에 이름을 올리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김새로미는 특히 이날 17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유지하다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서 2.2야드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컵으로 떨구며 버디를 잡아냄으로써 공동 57위로 극적으로 컷을 통과,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은바 있다. 

 

김새로미는 프로 데뷔 첫 홀인원에 힘입어 최종 라운드가 진행중인 현재 3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공동 40위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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