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장도'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2: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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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사진: 대한핸드볼협회)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3일 장도에 올랐다. 

 

오는 12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는 32개 나라가 출전하며 8개 조로 나뉘어 한 조에 4개국씩 조별리그를 벌인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덴마크, 튀니지, 콩고와 F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3위가 결선리그에 진출하는데 F조의 우리나라는 조 3위 안에 들 경우 E조에서 올라온 팀들과 결선리그를 벌인다. E조는 독일,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모두 유럽 국가들로 편성됐다.

결선리그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대한핸드볼협회 전무이사가 임시 사령탑을 맡은 대표팀은 스페인으로 가기 전에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한국·노르웨이·네덜란드·러시아)에 먼저 출전한다. 26일 4시 30분(한국시간) 러시아와 1차전을 치른다.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8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26일 끝난 아시아선수권에서 5연패를 거두며 올해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1978년 체코슬로바키아 대회부터 세계선수권에 19회 연속 진출하고 있으며 역대 최고 성적은 1995년 대회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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