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12일부터 '이란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회고전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1 1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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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체리 향기'등 12편 상영
▲ [출처: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아트시네마가 이란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회고전'을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한다.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측은 최근 디지털로 복원된 키아로스타미의 대표작 여섯 편을 지난해 ‘시네마테크 아카이브’로 마련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초기작 '여행자'(1974)를 포함해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1992), '올리브나무 사이로'(1994)로 이어지는 ‘지그재그 3부작’,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체리 향기'(1997), 디지털 영화의 가장 탁월한 사례로 꼽히는 '텐'(2002)  등 총 1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에는 '키아로스타미의 영화 세계'를 주제로 한 곽영빈, 유운성 평론가의 영화 학교도 열린다.

 

이란 출신의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1997년에는 <체리 향기>로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 1999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로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이란 영화뿐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거장으로 인정받았다.

 

▲ 영화 감독 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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