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사망 사건 연루...'치사' 혐의로 경찰 입건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1 1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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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운전자 사망
▲ 박신영 아나운서(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박신영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 경찰에 입건됐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10일 오전 10시 28분쯤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졌으며, 박 아나운서는 현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박신영 아나운서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며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하셨다.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처됐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의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스포츠 전문 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이후 다양한 프로 스포츠 중계와 매거진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박신영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독립한 이후 JTBC골프 '라이브 레슨 70', MBC TV의 주간 프로그램인 '스포츠 매거진'에서 MC 겸 리포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스포츠 분야 외에도 채널A '닥터지바고' 등 다양한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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