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세리키즈’ 박현경, "나도 나중에 '인비테이셔널' 대회 열고 싶다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1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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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배정장학재단 ‘세리키즈’2기 출신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17일 개막
▲ 박현경(사진: KLPGA)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7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개막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출전에 앞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박현경은 최근 KLPGA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에 대해 “OK배정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세리키즈’의 2기 출신으로 이번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뒤 "KLPGA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주신 대회 주최사를 위해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내 이름으로 대회를 열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다면, 행복한 골프 선수의 삶을 일군 것 같다."고 "나와 같은 성씨인 박세리, 박인비 선수를 롤모델로 삼아 앞으로 더 큰 선수로 성장해서 나도 나중에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9년 만에 이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됐던 박현경은 최근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준우승을 네 차례 차지하는 등 매 대회 꾸준히 우승에 근접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최근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준우승까지 차지한 만큼 이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박현경은 당연히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다.   

 

박현경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이전에 학생 신분으로 이 코스에서 플레이한 적 있다. 오랜만이겠지만, 한 홀 한 홀마다 각 특징들이 플레이하면서 떠오를 것 같다. 그때에 비해 많이 성장했기에, 더 좋은 플레이로 톱5에 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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