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라피노-수 버드 커플, '커밍아웃' 3년 만에 약혼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1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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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 버드 인스타그램 캡쳐

 

미국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동성 스포츠 스타 커플인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시애틀 레인에서 활약중인 메건 라피노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애틀 스톰 소속의 최고의 가드 수 버드가 '커밍 아웃' 3년 만에 약혼했다. 

 

버드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라피노가 자신의 왼손에 반지를 끼워주는 사진을 공개, 약혼한 사실을 전했다. 

 

지난 2016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들의 열애는 2017년 7월 버드가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피노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버드는 “나는 동성애자다. 메건이 내 여자친구”라며 “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커밍 아웃 이후 이들은 각자의 SNS에 자유롭게 함께 직은 사진을 올려 놓으며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버드가 약혼 사진을 공개하자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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