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홍콩 에이스' 두호이켐 완파...생애 첫 세계탁구선수권 단식 8강행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7 11:50:42
  • -
  • +
  • 인쇄
▲ 서효원(사진: 대한탁구협회)

 

'얼짱' 탁구 스타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한국마사회)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식 8강에 진출, 메달 획득에 성큼 다가섰다. 

 

서효원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홍콩의 에이스 두호이켐(13위)을 4-1(11-9 11-9 10-12 11-9 11-9)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서효원은 두호이켐과 역대 전적에서 4전 4승을 기록했다.


2013년 파리 대회,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6강까지 진출했었던 서효원은 이로써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효원은 앞으로 있을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생애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세계선수권에서는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에게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서효원은 2018년 할름스타드 단체전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동메달이 유일한 세계선수권 메달이다.

 

서효원은 아드리아나 디아즈(푸에르토리코, 16위)-쑨잉사(중국, 2위)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기량 면에서 쑨잉사가 서효원의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식 금메달리스트로서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중국 여자탁구 2인자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8강전이 예상된다. 

 

서효원은 역대 전적에서도 쑨잉사에 2전 2패로 열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

주요 기사

스포츠

문화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