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고지아, 알파인 스키 월드컵 활강 6연속 우승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1: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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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고지아(사진: USA투데이=연합뉴스)

 

지난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활강 챔피언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가 2021-2022시즌 첫 월드컵 활강에서 이틀 연속 우승을 수확하며 월드컵 활강 6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고지아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2021-2022 FIS 알파인 월드컵 활강에서 1분48초42의 기록으로 브리지 존슨(미국, 1분49초26)을 0.84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1분49초40를 기록한 코린 수터(스위스)가 차지했다. 

 

전날 열린 1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고지아는 이로써 이틀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컵 통산 13승째다.

 

고지아는 특히 지난 시즌 열리 월드컵 활강에서 4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열린 2개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컵 활강 6연승을 이뤄냈다. 

 

월드컵 활강에서 6연승을 거둔 선수는 피카보 스트리트, 린지 본(이상 미국)에 이어 고지아가 역대 세 번째다. 

 

고지아는 지난 시즌 활강에서만 4승을 거두며 3시즌 만에 월드컵 활강 시즌 챔피언 자리에 복귀했다.

 

고지아는 2017-2018시즌 월드컵 활강 시즌 챔피언에 오른 이후 2018-2019시즌에는 니콜 슈미트호퍼(오스트리아)에게 시즌 챔피언 자리를 내줬고, 2019-2020시즌에는 부상으로 월드컵 레이스에서 일찌감치 이탈했다. 

 

2020-2021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고지아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발 디세흐에서 열린 월드컵 활강 2차레이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 1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1월 오스트리아 상트 안톤에서 한 차례, 그리고 스위스 크랑 몽타나에서 두 차례 더 우승을 추가하며 활강에서만 네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고지아는 새로이 맞이한 이번 시즌 두 차례 활강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활강 종목 2시즌 연속 월드컵 시즌 챔피언 등극의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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