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엄선한 영화, 스크린으로 본다...CGV '왓챠관' 개관

임가을 기자 / 기사작성 : 2021-03-26 11:34:42
  • -
  • +
  • 인쇄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엄선한 영화들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 사진 : CGV

 

OTT 서비스인 '왓챠'가 엄선한 영화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된다. 

 

CGV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14개 CGV 극장에서 왓챠가 엄선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CGV 왓챠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왓챠관을 운영하는 상영관은 강변, 목동,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신촌아트레온, 영등포(서울 6곳), 의정부, 일산, 동수원, 죽전, 인천(경기·인천 5곳), 천안펜타포트(대전·충청 1곳), 서면, 센텀시티(부산 2곳) 등이다.

이에 따라 왓챠의 수입·배급작인 '리틀 조'와 '스왈로우'가 14개 모든 왓챠관에서 우선 상영된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묘한 꽃을 발견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틀 조'는 에밀리 비첨에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스왈로우'는 삼켜서는 안 될 것을 삼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여성의 이야기다.

또 김보라 감독의 '벌새'를 비롯해 '소공녀', '파수꾼', '남매의 여름밤', '최악의 하루', '힘내세요, 병헌씨' 등 6편을 다양성 영화 기획전으로 묶어 14개 상영관에서 2주씩 번갈아 재상영한다.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영화 '건축학 개론'과 '늑대소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확장판도 다시 볼 수 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방대한 취향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와 세계적 수준의 극장 인프라를 가진 CJ CGV와의 협력으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CGV는 왓챠와 지난해 11월 영화 콘텐츠 기반 데이터 통합분석 및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