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랩, 에코 스마트 솔루션 적용 친환경 급식소 운영 방안으로 주목

배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6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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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누비랩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비랩'(NUVI lab)이 인공 지능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에코 스마트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음식 중 삼 분의 일이 버려진다. 이렇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 가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며, 처리 과정에서 환경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우리나라의 급식소는 영양사 개인의 역량을 기반으로 해, 음식 선호도와 소비량을 사전에 예측해서 잔반을 축소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 수단이 부족하다.

 

누비랩은 매일 국민의 25%가 이용하는 전국 4만여 개 급식소에 에코 스마트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친환경 급식소를 만드는 방법을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소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급식소 이용객의 음식 섭취량과 잔반량을 분석해 음식의 선호도에 따른 소비량을 데이터화 한다면 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누비랩 측의 설명이다.   

 

누비랩의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단 1초 스캔으로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음식의 섭취량과 잔반량을 수치화해, 이용자의 음식 선호도 분석과 품질 관리까지 가능하다. 덕분에 급식소의 불필요한 조리 및 식자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도 줄여준다.

특히 누비랩의 에코 카페테리아 솔루션에서는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누비랩 급식소를 이용하는 학생과 회사원은 개인의 잔반량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그린 포인트로 이벤트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식습관을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하며 잔반 축소부터 섭취 영양 파악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도 진행 가능하다.

한편, 누비랩 인공지능 스캐너는 국방부, 관공서, 학교, 대기업 등 전국 15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누비랩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이다. 동시에 개인의 식습관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며 헬스케어 영역에서 추가 활용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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