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단색화 작가 4인 작품 전시 '층_고요하며 깊다' 27일 개최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21 1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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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層)_고요하며 깊다 포스터 [출처:아트프로젝트 씨오]

 

차세대 단색화 작가 4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층(層)'_고요하며 깊다'가 27일 개최된다.

 

아트프로젝트 씨오는 이번 달 성수동 개관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층(層)'_고요하며 깊다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독자적인 형식으로 단색조의 추상을 구축하고 있는 김근태, 김춘수, 김택상, 장승택 4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초대되는 4인의 작가는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추상작가들로 화면의 질감 그 자체를 경험하는 시각적 촉감과 시간의 중첩, 행위의 반복으로 오랜시간을 두고 겹겹이 물감층을 쌓아 올리는 행위와 작업과정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수행의 과정은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완성되며, 비어있으면서도 꽉찬 이중적 행위성은 포스트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시대정신(Zeitgeist)에 대한 고민과 내적 명상을 내포하며 새로운 창작의 층을 만든다. 

 

전시를 기획한 아트프로젝트 씨오 임은혜 디렉터는 "단색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하며 "1세대 단색화를 이어온 이들이 가지는 공통된 정신성과 겹겹이 쌓아 올리는 동일하면서도 각기 차별적인 표현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 제목을 '층(層)'_고요하며 깊다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 김근태 Discussion 2021-23, 162×130cm, Mixed media, 2021 (왼쪽)

▲ 장승택 Layered Painting 100-33, 162×130cm, acrylic on canvas, 2019 (오른쪽)

[출처: 아트프로젝트 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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