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영화 상영회 연다

배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1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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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의 시민 활동가가 직접 기획한 온라인 영화 상영회
9. 18. '잔칫날'/ 9. 25. '나, 다니엘 블레이크'/ 10. 2. '앙: 단팥 인생 이야기'
각 작품 당 선착순 20명 신청 접수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온라인 영화 상영회를 연다. 9월 18일 '잔칫날', 9월 25일 '나, 다니엘 블레이크', 10월 2일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총 3작품을 상영하며, 9월 4일 토요일부터 각 작품 당 관람인원 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9월 1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게 되며, 영화관람을 신청한 시민에게 영화 관람 링크를 전달하는 형태로 비대면 진행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영화 및 영상문화를 진흥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자 이번 온라인 상영회를 기획했으며, 특히 이번 상영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상영회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번 상영회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와 6인의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이태희, 오민석, 김기영, 조정림, 이민지, 지민주)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는 센터가 제공하는 8주간의 영화제 기획자 양성 과정을 수료하며 전문성을 길렀다.

 

또한 6인의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는 9·10월에 걸쳐 각자가 선정한 추천 영화를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영화 소개 영상은 9월 4일 토요일부터 센터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에서 공개 된다.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영화 상영 또한 시민 프로그래머의 소개 영상이 제공되며, 온라인 영화 관람의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번 상영회 기획에 참여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김기영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는 “문화의 소비자로서 영화를 그저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던지며 문화의 생산자로서 활동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상영회이기에 더욱 뜻깊고, 이번 상영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쳐 있을 우리 시민들이 잠시간이라도 위로를 얻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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