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조성희 계보 이을 KAFA 차세대 감독 '클라이밍' 김혜미는 누구?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7 09: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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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밍 포스터

 

다음 달 개봉을 앞둔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을 연출한 김혜미 감독이 봉준호(기생충), 조성희(승리호), 윤성현(사냥의 시간) 등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를 빛낸 감독들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비주얼리스트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이밍'은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악몽에 시달리던 ‘세현’이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으로 고장 난 휴대폰을 통해 또 다른 나와 연결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요즘 세대들이 공감하고 주목할 수 있는 주제 의식을 담아냈다. 

 

KAFA 출신인 김혜미 감독은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데뷔작 '클라이밍'을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관왕,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KAFA 출신 감독 다운 독창적인 비주얼과 파격적인 이미지는 봉준호(기생충), 조성희(승리호), 윤성현(사냥의 시간) 등 디테일과 미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감독들의 뒤를 이을 신예 비주얼리스트 감독으로 주목받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와 기괴한 느낌의 작화를 통해 신선한 미스터리 공포를 선사해 줄 김혜미 감독의 데뷔작 '클라이밍'은 다음 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TrailerScope 영화 예고편 K'Trai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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