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마리노, 키스 이어 바도사 제압...16강 상대는 1번 시드 사발렌카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2 09: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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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노, WTA 투어 내셔널 뱅크 오픈 2회전서 바도사에 역전승
▲ 레베카 마리노(사진: 내셔널 뱅크 오픈 소셜미디어 캡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20위에 올라 있는 무명의 30세 베테랑 레베카 마리노(캐나다)가 홈 코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 연승을 달리며 돌풍의 행보를 이어갔다. 

 

마리노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스페인의 신성 파울라 바도사(스페인, 31위)에 세트 스코어 2-1(1-6, 7-5, 6-4)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이 겨루는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바도사는 지난 5월 세르비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같은 달 열린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4강 무대를 밟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다. 

 

마리노가 WTA 투어 단식에서 3회전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8년 10월 캐나다 퀘백에서 열린 대회에서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한 이후 2년10개월 만이다. 

 

마리노는 앞서 1회전에서도 투어 통산 7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던 톱랭커 매디슨 키스(미국, 26위)를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한 바 있다. 

 

마리노는 3회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3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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