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전천후 포워드' 곽주영, 3시즌 만에 코트 복귀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0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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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주영(왼쪽, 사진: WKBL)

 

여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의 전천후 포워드 곽주영이 코트를 떠난 지 3시즌 만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톼했던 곽주영이 현역으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2003년 신입선수 1라운드 1순위로 금호생명에서 데뷔한 곽주영은 통산 517경기를 뛴 베테랑 선수로, 2012-2013시즌부터 7시즌 동안 신한은행의 포워드로서 골팀에서 깅력한 몸싸움 능력을 앞세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큰 공헌을 했고, 공격적으로는 확률 높은 미들슛으로 팀의 공격 옵션을 다변화 하는 데 기여한바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주전으로 큰 활약을 한 한엄지의 무릎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곽주영의 복귀를 요청했고, 곽주영도 고심 끝에 이를 수용했다. 


곽주영은 2018-2019시즌 이후 여자프로농구 코트를 떠났지만 여자실업농구 사천시청 소속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복귀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잔해졌다. 

신한은행 농구단 관계자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준 곽주영 선수에게 고맙고 많은 출전 시간이나 기록을 달성하기 보다는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 준다면 에스버드의 재도약에 큰 힘이 되어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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