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설경구, 부드러운 카리스마 지닌 정치인 캐릭터 도전

임가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0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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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우 설경구가 내달 개봉 예정인 영화 '킹메이커'를 통해 정치인 캐릭터에 도전한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

'킹메이커'에서 설경구가 연기한 정치인 ‘김운범’은 수차례 낙선했음에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물이다. 

 

승리를 위해서는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돼야 한다고 믿는 그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뜻을 함께한 선거 전략가 ‘서창대’와 손을 잡고 선거판을 뒤흔들며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변성현 감독은 설경구의 연기에 대해 "‘김운범’ 그 자체가 된 것처럼 숨쉬듯 자연스럽게 연기를 했다"고 언급, ‘김운범’의 다양한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든 설경구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연설 장면을 잘 완성하면 나중에 인간적인 부분까지 잘 그려질 것 같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낸바 있는 설경구는 ‘김운범’이 연설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신에 각별한 공을 들였고, 5시간의 연설을 몇 초 만에 빠르게 보여주는 필리버스터 장면을 찍을 때 오디오가 들어가지 않음에도 해당 신의 연설문을 모두 암기해 생생한 연설을 펼치며 몰입감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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