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장커의 페르소나' 자오 타오를 만난다...’강호아녀' 통해 강렬한 변신

노유정 기자 / 기사작성 : 2021-05-18 08: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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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 선정
▲ 강호아녀 포스터 [사진 출처: ㈜에스와이코마드]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지아장커 감독의 '강호아녀' 주인공이자 중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자오 타오가 새롭고 강렬한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 달 10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 지은 '강호아녀'는 '24시티', '스틸 라이프', '산하고인' 등의 작품을 통해 전세계 평단과 관객에게 그 존재감을 오롯이 알렸던 지아장커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영화에서도 아내이자 그의 페르소나 자오 타오가 주인공 차오로 출연하여 눈길을 끈다.

 

지아장커의 두 번째 작품 '플랫폼'을 시작으로 '스틸 라이프', '천주정', '산하고인' 등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20여년간 지아장커의 페르소나이자 중국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한 자오 타오는 '강호아녀'를 통해 또 한 번 출중한 연기력과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다.

 

▲ 강호아녀 스틸 [사진 출처: ㈜에스와이코마드]
▲ 강호아녀 스틸 [사진 출처: ㈜에스와이코마드]

 

이번 영화에서 자오 타오는 중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극의 이야기 속에서 섬세한 연기와 입체적인 매력으로 격동의 시간들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 차오 캐릭터를 통해 구축되어 이 비범한 멜로 누아르를 완성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자오 타오는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중 8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당시  덴젤 워싱턴, 키아누 리브스, 이자벨 위페르, 송강호 등 세계적 인지도의 명배우들은 물론 김민희와 함께 아시아 여성 배우로서 리스트에 오르며 그 진가를 재확인 했다.

 

다수의 영화에서 중국 인민의 현실적인 민낯과 장르 영화 속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발산해 온 자오 타오는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또렷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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