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최종 4위...마지막스핀서 뼈아픈 0점 처리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0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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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준비하는 김민채(사진: ISU 유튜브 채널 캡쳐)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김민채(신목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에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김민채는 2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티볼리 홀에서 열린 2021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71점에 예술점수(PCS) 58.94점을 합쳐 121.65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0.83점)와 합산 총점에서 192.48점을 기록,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동메달을 차지한 린지 손그린(미국, 193.77점)과는 불과 1.29점 차. 

 

이번 대회 우승은 러시아의 아델리아 페트로시안(210.57점), 준우승은 소피아 사모델키나(러시아, 206.67점)이 차지했다. 


김민채는 이날 점프에서 여러 차례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경기를 펼쳐 메달 획득이 유력해 보였지만 마지막 연기 과제인 레이백 스핀을 소화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스핀 자세로 연기를 마무리, 결국 그 부분이 0점 처리되면서 다 잡았던 메달을 놓치고 말았다. 


김민채와 함께 출전한 '13세 소녀' 신지아(영동중)는 총점 178.65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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