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드민턴 대표팀, 덴마크 꺾고 세계단체선수권 4강행...준결승은 한일전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0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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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사진: 세계배드민턴연맹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홈팀 덴마크를 꺾고 4강에 진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8강전에서 대회 '난적' 덴마크를 상대로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단식에서,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종합전적 3-0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앞서 조별예선 3전 전승을 거두면서 C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대표팀은 8강전에서도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덴마크를 꺾음으로써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우버컵 우승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우버컵은 대회 우승 트로피 기증자의 이름을 딴 대회로 '토마스컵'으로 불리는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과 함께 2년마다 개최된다. 


단식 세 경기와 복식 두 경기 등 다섯 경기를 치러 세 경기에서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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