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여자 선수 최초 3쿠션 전국대회 3연속 우승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08: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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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아(사진: 대한당구연맹)

 

김진아(대전당구연맹)가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3쿠션 전국대회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김진아는 지난 26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2021 전국당구대회’(이하 대한체육회장배) 캐롬 3쿠션 일반부 여자 결승전에서 장가연(구미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을 상대로 에버리지 0.610/하이런 4점을 기록하며 41이닝 만에 장가연에 25-18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고성군수배, 태백산배 결승전에서 이미 2차례 맞붙었던 장가연에게 이날도 승리를 거둔 김진아는 이로써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3쿠션 전국대회 3개 대회를 연속 제패하는 기염를 토했다. 

 

김진아는 “전날 우승을 차지한 서창훈 선수가 전화로 응원을 해줬는데, 그 기운을 받아 3연속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의 좋은 페이스대로 꾸준히 연습해서 최종 목표인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자세를 교정하면서 이번 대회의 경기력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교정을 마치고 12월에 열릴 영광대회에서 4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기록 행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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