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친환경 혁신 신소재 스니커즈 ‘데메트라’ 출시

노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1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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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메트라 소재의 구찌 배스킷 [출시: 구찌 코리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친환경 혁신 신소재 ‘데메트라(Demetra)’ 소재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를 적용한 첫 제품인 스니커즈 모델 3종을 출시했다.

 

이는 '데메트라' 소재로 만든 최초의 구찌 제품으로 ‘구찌 배스킷(Gucci Basket)’, ‘구찌 에이스(Gucci Ace)’, ‘구찌 롸이톤(Gucci Rhyton)’ 으로 출시했다. 

 

구찌 관계자는 '데메트라'는 품질은 물론 부드러움과 높은 내구성에 친환경 정신까지 더한 혁신 소재로 이는 미래를 위한 혁신 신소재를 개발하고자 하는 구찌의 열정을 토대로 구찌의 전문인력과 장인들이 2년여의 기간 동안 연구 개발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데메트라' 소재는 지속, 재생 가능한 바이오 자원에서 유래한 비동물성 원료를 효율적인 공정 과정과 결합하여 환경적 혁신을 이뤘으며 그동안 개발됐던 다른 신소재들과는 달리 확장성과 생산량에 제한이 없는 것을 큰 장점으로 보고 있다.

 

이 신소재는 구찌 이탈리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구찌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기술 혁신)’ 정신에 입각해 데메트라를 각 브랜드 고유의 방식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패션업계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순환 경제 지원을 위해 제조 과정 중 생기는 데메트라 부산물들은 ‘구찌 업(Gucci-Up)’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 또는 재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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