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양효진·황연주 33점 합작' 현대건설, 야스민 없이 개막 5연승 질주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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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효진(사진: KOVO)

 

현대건설이 경미한 부상 증세로 결장한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양효진과 황연주, 두 베테랑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0월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16 27-25 25-19)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이로써 정규리그 개막 후 5연승과 함께 승점 15를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개막 3연승을 달리던 인삼공사는 4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현대건설은 센터 양효진이 블로킹 득점 5점을 포함해 18점을 올리며 팀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야스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출전한 35세 베테랑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가 서브 에이스와 부블로킹으로 1점씩을 올린 것을 포함해 15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연승을 이어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 황연주(오른쪽)의 공격(사진: KOVO)

 

이밖에도 현대건설은 이다현이 9점, 황민경이 8점, 고예림이 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6개의 공격 득점을 올린 고예림은 프로배구 여자부 통산 29번째로 1,500공격 득점을 돌파했다. 

 

인삼공사는 주포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혼자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소영이 6점을 올리는 데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진하면서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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