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3차 '컵 오브 차이나' 취소...코로나19 재유행 여파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7 0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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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SU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ISU는 1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개최 예정이던 대회를 취소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ISU는 "불행히도 중국의 모든 입국 도시의 국제선 비행이 매우 제한적이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고려할 때 '컴피티션 버블'(대회 참가 구성원과 개최 도시 지역민의 완전히 분리) 개념을 실현할 수 없다."고 대회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중국선수들만 출전한 가운데 대회 개최가 강행이 됐던 '컵 오브 차이나'가 올해 취소된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재유행됨에 따라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 베이징 올림픽도 무관중 개최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동계 올림픽의 정상 개최를 위한 방역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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