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주전 5명 두 자릿수 득점' KB스타즈, 김단비 빠진 신한은행 완파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0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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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와 강이슬(사진: WKBL)

 

청주 KB스타즈가 '에이스' 김단비가 부상으로 빠진 인천 신한은행에 완승을 거두고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B스타즈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89-72, 17점 차로 크게 이겼다.

 

앞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한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2점차 신승을 거뒀던 KB스타즈는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에이스 박지수를 포함해 주전 선수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신한은행에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KB스타즈 박지수는 4쿼터 초반 허리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28점을 넣고 9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수는 특히 이날 전반에만 24점을 올려 자신의 전반전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20-2021시즌이던 지난 1월 15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 전반에 기록한 19점. 

 

KB스타즌의 신예 포인트 가드 허예은은 11점을 넣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타이 기록인 11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슈터 강이슬이 20점(3점 슛 4개), 김민정이 16점, 심성영이 13점(3점 슛 3개)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시즌 11승(1패)째를 거두면서 2위 우리은행(8승 3패)에 2.5경기 차로 앞섰다.

이날 승리했다면 공동 2위로 오를 수 있었던 신한은행은 지난달 27일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날 결장한 김단비의 공백을 절감하며 시즌 4패(7승)째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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