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아림·지은희, 아칸소 챔피언십 1R 선두...고진영 29위

임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6 0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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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사진: EPA=연합뉴스)

 

김아림과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들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8언더파 63타를 쳐 캐서린 커크(호주)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LPGA 무대에 도전한 김아림은 4월 롯데 챔피언십(공동 10위), 7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공동 3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올해 L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79.2야드로 전체 4위인 김아림은 이날도 평균 드라이버 거리 288야드의 장타를 앞세워 보기 없이 8언더파를 몰아쳤다. 페어웨이는 네 차례 놓쳤지만 그린은 한 번 밖에 놓치지 않았다.


김아림은 "티샷과 그린에서의 플레이 등이 전체적으로 잘 풀렸다. 18번 홀 이글은 운이 좋았다"며 고 이날 자신의 경기를 복기했다. 


LPGA 투어의 한국 선수들 중 '맏언니'로 2009년 US여자오픈을 비롯해 통산 5승을 기록중인 지은희는 모처럼 상위권 성적을 낼 기회를 잡았다.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최근 우승인 지은희는 올해는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의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달 AIG 여자오픈 이후 한 달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나선 전인지가 5언더파 66타를 쳐 최운정, 강혜지 등과 공동 10위에 올랐다. 

지난주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자인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은 보기 없이 버디 세 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등과 공동 2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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