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공희용 조, 배드민턴 '왕중왕전' 월드투어파이널 女 복식 준결승행

이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00: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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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에 성공하며 환호하는 김소영(왼쪽)과 공희용(사진: AFP=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협회)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 성격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파이널 2021' 여자 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소영-공희용은 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를 2-0(21-15 21-18)으로 제압했다.

전날 1차전에서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을 2-0으로 꺾은 김소영-공희용은 2연승을 거두며 3일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의 한 시즌을 정리하는 대회로, 각 세부 종목 상위 8명(팀)의 선수만 출전해 최강자를 가린다.

종목별 8명(팀)의 선수는 4명(팀)씩 2개 조로 나뉘어 3차전에 걸쳐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2명(팀)만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편, 여자 단식에 출전한 안세영(삼성생명)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1-2(14-21 21-18 16-21)로 패해 3일 열리는 3차전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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