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16살 연상 이승준과 열애중...'하프 코리언' 농구 커플 탄생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1-21 2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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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하프 코리언' 선수 김소니아가 16살 연상의 하프 코리언인 전 프로농구 선수 이승준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쳐
이승준은 21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김소니아를 만났고, 지난 1년간 사랑을 키워온 사실을 공개했다. 

 

이승준은 방송중 여자친구 김소니아에게 영어로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해"라며 "빨리 보고 싶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1993년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 루마니아 청소년 대표로 뛴 경력을 지닌 김소니아는 현재 나이 26세다. 

 

2011년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무대를 처음 밟은 뒤 2014년까지 우리은행에서 활약하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팝 스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에 맞춰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하며 농구 외적으로 큰 유명세를 치렀다.

김소니아는 그러나 큰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전 의존도가 높았던 우리은행의 팀 상황으로 인해 1군에서 뛸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결국 2013-2014시즌을 끝으로 김소니아는 개인적 상황을 이유로 루마니아로 돌아갔다. 그때까지 김소니아의 WKBL 통산 기록은 9경기 출장에 평균 2.1점 1.4리바운드 0.4어시스트였다.

 

루마니아로 돌아간 이후 김소니아는 계속 농구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루마니아 3X3 농구 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소니아는 2018년 8월 다시 우리은행에 복귀, 선수생활을 이어왔고, 현재는 우리은행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승준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국가대표 출신의 농구선수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 2009년 귀화해 한국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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