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현대제철 3연승 - 한수원 7연승...굳어지는 2강 체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1 2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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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이세은(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천 현대제철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나란히 연승을 이어가며 올 시즌 여자축구 WK리그 판도가 2강 체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현대제철은 2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 이세은의 프리킥 결승 골과 후반 21분 강채림의 추가 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3라운드에서 2위 한수원에 0-2로 져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현대제철은 이후 다시 연승 체제에 돌입, 이날 승리까지 3연승 행진과 함께 승점 43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같은 날 2위 한수원은 보은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을 1-1로 마친 뒤 후반 14분 아스나의 결승 골, 후반 34분 김인지의 쐐기 골이 터져 나오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한수원은 이로써 지난 13라운드 현대제철전 승리를 포함해 10라운드부터 이날 승리까지 7연승을 질주, 시즌 승점 39로 현대제철과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유지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이날 서진주, 문미라의 연속 골에 힘입어 세종 스포츠토토를 2-0으로 꺾어 승점 27을 기록, 3위를 지킨 반면 4위 화천 KSPO와 5위 창녕 WFC는 맞대결에서 1-1로 비겨 승점 1점 씩을 추가하는 데 그쳐 3위 수원도시공사와의 승점 차가 벌어졌다. 

 

한편, 올 시즌 WK리그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정규리그가 기존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됨에 따라 앞으로 팀당 5경기씩만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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