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윤정, "홍진영, '진영이 지쳤구나' 한 마디에 펑펑 울었다" 일화 공개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1 2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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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이 얼마 전 가수 홍진영과 있었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1일 방영된 '미우새'에 출연해 "얼마 전 방송에 노래를 하러 갔다가 진영이를 만났다"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장윤정은 "진영이가 저를 보자마자 제 차에 타서 아무 말도 않고 앉아 있더라"며 "그래서 그냥 아무말도 않하고 앉아 있길래 '아 얘가 지금 뭔가 몸도 마음도 힘들구나' 라고 싶어서 '무슨 일이야' 어쩌고 저쩌고' 말하는 것 보다 '힘들지? 힘내' 그랬더니 너무 울더라"고 전했다. 

 

이어 "아, 그때 뭔가 힘든 일이 있었나 보다. 그래도 내가 그렇게 한 마디 해서 얘가 잠깐이라도 울고 갔다는 게...속이 좀 시원했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영의 어머니는 "윤정 언니가 편했나보다"라며 "내 앞에서는 눈물을 잘 안보이는데"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정말 펑펑 울었고 갔다. 걱정될 만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미우새는 김장을 하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 배우 한채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김장 준비를 시작했다. 홍진영은 "언니! 채소좀 갖다 줘"라고 부탁했다.
부엌에서 나온 언니는 홍선영이 아닌 배우 한채영이었다. 한채영은 홍진영네 김치를 배우고 싶어 합류하게 됐음을 밝혔다.

홍진영은 "연근과 고구마를 넣어야 김치를 시원하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라고 밝혔다. 한채영은 "누구 비법이야?"라고 물었다. 홍진영은 엄마 비법이라고 밝혀 김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청각을 넣는다는 비법까지 공개했다.

한채영은 "여기다 뭐 더 넣을 거야? 굴이랑 낙지...?"라며 "낙지 넣지"라고 했다. 이어 "낙지젓갈 넣잖아"라고 했으나 확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김치는 넣고 싶은 사람 마음대로 넣는 거지"라고 한채영을 거들었다. 이에 홍선영은 "피자도 넣어도 되고 치킨도 넣어도 되고"라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은 "언니는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데?"라고 홍선영의 이상형을 물었다. 홍선영은 "착한 사람. 그리고 내가 카톡을 할 때 1분 만에 답장 오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채영은 "할 거 하고 있으면 되지. 오는 오는 거고 안 오면 안 오는 거고"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언니는 연락하면 몇분 만에 와?"라는 홍진영의 질문에 한채영은 "1분 만에 와"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영은 "채영 언니는 공깃밥 제일 많이 먹은 게 몇 개야?"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홍진영 하지마라"라고 만류했다. 한채영은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어. 라면도 두개씩 먹고 햄버거도 두개씩 먹었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우리 언니는 공깃밥 7그릇 먹었어"라고 밝혀 홍선영을 당황하게 했다.

홍진영은 "언니는 제일 많이 살쪘을 때가 몇 kg였어?"라고 물었다. 한채영은 "56kg...?"라고 답했다. 이에 홍진영은 "이 분은 별명이 108요괴였어"라고 과거 홍선영 몸무게를 공개했다. 홍선영은 "아니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고. 증거 가져와"라고 발끈했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본격적으로 김칫소를 만들었다. 한채영은 "뭔가 맛있어 보여"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채영, 홍진영, 홍선영은 시식하느라 여념없었다. 이에 한채영은 "우리 먹고 하면 안 될까?"라고 제안했다. 한채영과 홍자매는 본격적인 김치 먹방을 선보였다.

한채영은 홍자매를 위해 수육을 준비했다. 수육 맛을 본 홍선영은 "보쌈집에서 알바했었어?"라며 한채영의 실력을 칭찬했다. 한채영과 홍자매는 수육, 김장김치 먹방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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