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IBK기업은행, 3년 만에 '봄 배구' 한다...인삼공사 잡고 3위 확정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3-07 2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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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OVO

 

IBK기업은행이 3년 만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봄의 코트'에 서게 됐다. 

 

기업은행은 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6-24 25-27 21-25 25-23 15-8)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4승 15패 승점 42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포스트시즌(PS) 커트라인인 여자부 3위를 확정했다.

 

4위 한국도로공사(12승 17패·승점 39)는 남은 1경기에서 승점 3을 따도 승수에서 밀려 기업은행을 넘어설 수 없고, 5위 인삼공사(11승 17패·승점 33) 역시 이날 패배로 3위 확보가 최종 좌절됐기 때문이다. 


정규리그 1위 경쟁중인 흥국생명(19승 9패·승점 56)과 GS칼텍스(19승 9패·승점 55)가 포스트시즌에 선착한 가운데 기업은행이 합류하면서 2020-201시즌 봄 배구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기업은행은 이날 주포 안나 라자레바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32점을 올리며 제몫을 한 가운데 레프트 김주향이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25점을 폭발시키며 라자레바의 어깨를 가볍게 하면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반면 인삼공사의 '원톱'인 여자부 득점왕 발렌티나 디우프는 47점을 쓸어 담았지만 끝내 팀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안기는 데 실패했다. 

 

기업은행은 20일 정규리그 2위 팀과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을 벌인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 중 정규리그 우승 경쟁에서 승리한 팀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정규리그 우승 팀과 플레이오프 승자가 격돌하는 챔피언결정전은 26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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