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지수 다 보여줬다' KB스타즈, 챔프전 진출...신한은행에 2연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3-02 2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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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서 71-60 승리...시리즈 2전 전승으로 챔프전행
▲KB스타즈 박지수(사진: WKBL)

 

청주 KB스타즈가 에이스 박지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인천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2전 전승으로 장식,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KB스타즈는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PO(3전 2승제) 2차전에서 신한은행에 71-60, 1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전 전승을 기록한 KB스타즈는 구단 통산 7번째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정규리그 도중 시즌이 종료된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 3회 연속 챔프전 진출이다.

 

KB스타즈는 이날 박지수가 3점슛까지 꽂아 넣는 등 21점 2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장 강아정(14점)과 베테랑 슈터 최희진, 가드 심성영(이상 11점)이나 나란히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활약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박지수의 공수에 걸친 눈부신 활약과 외곽 슈터들의 활발한 3점포 지원으로 KB스타즈는 이날 신한은행에 리바운드에서 40-28로 크게 앞섰고, 3점슛도 10-6으로 우세했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19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1차전과 마찬가지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고, 베테랑 슈터 한채진이 16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이경은, 김아름, 유승희, 한엄지 등 나머지 주축 선수들이 KB스타즈의 효과적인 수비에 막혀 기대한 만큼의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한데다 공수 양면에서 박지수의 위력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2연패로 시리즈를 마감했다.   


KB스타즈는 오는 3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1위 팀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용인 삼성생명의 PO 3차전 승자와 5전 3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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