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 아시아단체선수권 결승행...일본과 패권 다툼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2-15 2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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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사진: 요넥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0 아시아 남·여 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일본과 패권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태국을 종합 전적 3-1로 꺾었다.

단체전은 단식 3경기, 복식 2경기 등 5경기 중 3판을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한국은 이날 여자단식 1경기에서 안세영(광주체고)이 부사난 옹밤룬그판을 2-0(24-22 21-17)으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여자복식 2경기에서 이소희-신승찬 조가 (이상 인천국제공항)이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조를 2-1(12-21 21-19 21-11)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여자단식 3경기에서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포른파위 초추웡에게 1-2(18-21 21-18 23-21)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여자복식 4경기에 나선 '킹콩 복식조'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차야닛 차라드차람-파티마스 무에웡을 2-1(22-20 20-22 21-13)로 제압,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은 일본과 16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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