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R 단독 선두...LPGA 투어 20승 '성큼'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2-15 2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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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통산 20승에 성큼 다가섰다. 


박인비는 15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3·6천6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204타를 기록, 2위 조아연(12언더파 207타)에 3타 앞선 단독 선두가 됐다. 

지난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을 통해 LPGA 투어 통산 19승째를 올린 이후 지난달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포함해 준우승만 5번 기록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1년 11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다.


아울러 올림픽 2연패 도전을 향한 행보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박인비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4명 안에 들어야 하는데 현재는 세계 랭킹 17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는 6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인 조아연은 3라운드 종료 현재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박인비와 챔피언 조에서 경쟁하게 됐고, 머리나 알렉스(미국, 11언더파 208타)가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10언더파 209타) 등이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밖에 유소연은 공동 10위(8언더파 211타), 이미향은 공동 14위(7언더파 212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빅 오픈에서 약 6년6개월 만에 통산 3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린 박희영은 공동 22위(6언더파 213타), 이정은이 공동 31위(4언더파 215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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