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채리티 오픈] '이틀 연속 선두' 이소영 "남은 3·4라운드 더 공격적으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5-29 2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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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이 29일 대회 2라운드 16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KLPGA)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이소영이 2020시즌 세 번째 대회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에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소영은 29일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이소영은 이로써 2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이틀 연속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놨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KLPGA 투어 5년 차인 이소영은 다승왕에 올랐던 2018년에 거둔 3승을 포함해 통산 4승을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우승이자 생애 4번째 우승이었던 2018년 9월 올포유 챔피언십 우승을 이번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소영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희망했으나, 중간에 퍼트 실수가 있었다. 중간 중간 실수 때문에 기분이 다운됐다가, 다시 버디로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면서도 "찬스를 못 살린 홀들이 있어서 어제보다 오늘이 아쉬운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이날 자신의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이소영은 "아직 2라운드가 남았다. 남은 이틀도 60타수를 쳐야 톱3에 들 수 있을 것 같다."며 "버디 찬스 잘 살리고, 큰 미스 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3라운드 4라운드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우승을 향한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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