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공동 1위→ 공동 2위' 유해란, "60대 타수 마무리 다행"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7-04 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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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샂ㄴ: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 첫 날 공동 1위에 올랐던 유해란이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유해란은 4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두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쳐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전날 단독 선수에서 한 계단 내려와 이슬기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라운드 초반에 영점이 안 맞는 것처럼 샷과 퍼트가 모두 흔들리면서, 오늘은 언더파로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퍼트가 점점 좋아지면서 60대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은 최종 라운드에 대해 "오늘 후반으로 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데, 티샷이 흔들리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안전하고, 또박또박 잘 쳐서 버디 기회가 오면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스 공략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현재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 신인상 경쟁과 관련, "이전에 KLPGA투어에서 루키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시즌을 보낼 때 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여러 번 봤다."고 "올해 루키 친구들이랑 같이 힘을 내서 경기하다 보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와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치열한 신인왕 경쟁에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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