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부부, 만남부터 결혼까지 평균 12.5개월 소요" 결혼정보회사 '듀오' 혼인통계

이유진 기자 / 기사작성 : 2020-07-01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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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성혼회원 표준모델 

 

[스포츠W 이유진 기자] 국내 초혼 부부의 경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평균 12.5개월이 소요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성혼회원 4만여 명 중 최근 2년 사이(2018년 6월~2020년 5월) 혼인한 초혼 부부 2,964명(1482쌍)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0년 혼인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평균 12.5개월이 소요됐다. 

듀오의 성혼회원 표준모델 발표 이후 초혼 부부가 교제기간 12개월 대를 돌파한 건 사상 처음이다. 교제기간은 2005년 집계한 결과(9.5개월)보다 3개월 가량 늘어났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난 커플은 연애 없이 빠르게 결혼한다’는 편견과 달리, 회원의 대다수(86.3%)가 7개월 이상의 연애 기간을 거쳤다. 1년이 넘게 교제한 부부도 39.7%에 달했다. 최장 8년 5개월 동안 교제하고 웨딩마치를 올린 커플이 있다.

한편, 듀오의 성혼 남성 표준모델은 ▲36.3세 ▲연소득 5000만~6000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5.5cm ▲일반 사무직 종사자며, 여성 표준모델은 ▲33.3세 ▲연소득 3000만~4000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3.1cm ▲일반 사무직 종사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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